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워솨 제 팁을 공유해보려고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2007?년 정도였을 겁니다.
당시 이어폰만 사면 평균6개월도 못가던 시절이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새로산 4만원 상당의 터널형 이어폰이 외부 충격에 못이겨
당시 3개월도 못갔더군요.
돈도 궁할 시절이라 새로 또 사긴 그렇고 인터넷에 고치는 곳 없나 찾아봤는데
단선을 전문으로 고치는 기관은 없더군요.
다만 개인적으로 고치는 있는 사람이 전국에 둘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저희 동네에 계시더곤요.
아싸 이게 왠 땡큐냐 하는 생각에 당장 찾아갔죠.
근데 그곳은 생각보다 동네 깊이 허름한 곳이었습니다.
찾기도 쉽지 않았고 가보니 아저씨도 없어서 전화를 드리니 잠시 부재중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기다렸는데 그 잠시가 3시간정도 걸렸었습니다-_-
뒤늦게 도착하신 아저씨께서 제가 기다리고 있는걸 보고
미안해하시면서 얼른 고쳐주십니다.
그런데 제가 내색 안하고 계속 예의 바르게 굴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이건 비밀인데 제게 팁을 알려주시더군요.
위와 같이 이어폰 끝부분을 꼬아 사용하면 웬만하면 단선
안된다고...
저 부분에서 단선이 일어나는 것이며 이어폰 단선 고치기 쉬운데
다 기업에서 새거 팔아먹으려고 서비스 안하는 거라고 하시더군요.
이후 아저씨 말을 듣고 기억하여 이어폰을 저리 꼽고 사용하니 이후
이어폰 단선으로 새로 산것이 여태까지 딱 1번 뿐입니다.
물론 제가 더 조심히 쓴 것도 있지만 평균 2년? 3년?은 무난이 썼습니다.
(5년째 쓰고 있는것도 있습니다.)
혹시 단선 잘되시는 분들 모양 빠져도 저리 사용해보세요ㅋㅋ
저처럼 결과가 달라질겁니다.
아무렴 여러분깨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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