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가슴을 드러낸 조선여인의 사진엽서, 풍습인가? 연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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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드러낸 채 사진기 앞에 포즈를 취한 조선 여인의 사진 3장.
한 명은 가슴을 드러낸 채 물동이를 이고, 또 한 명은 밥을 먹고, 다른 한 명은 다리미질을 하고 있다.
이 사진 3장은 일제가 지난 1911년 경성사진관을 통해 펴낸 `조선풍속풍경사진첩'에 담겨있는 사진들이다. 가슴 노출 사진은 엽서로 제작돼 서구 유럽으로도 팔려나가면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이 덕택인지 20세기 초 서구유럽에 알려진 조선여인의 컨셉트는 바로 가슴 노출이었다.
아무리 일제 강점기라고 하지만, 유학의 나라 조선에서 어떻게 이런 사진이 촬영됐을까. 얼마 전 한 방송사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에서 그 비밀이 밝혀졌다. 이 방송에 따르면 3장의 사진 속 여인들은 모두 한 사람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사진에 등장하는 각종 소품들 역시 동일한 것이었다. 조선의 어느 시골길에서 만난 아낙네를 촬영한 것으로만 알았던 이 사진들이, 실제로는 스튜디오에서 모델을 고용해 의도적으로 조작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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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푸푸반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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