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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미소속에 비친 그대 이 명곡을...微笑みに映った君..쩝

왕풍뎅이 2011. 7. 6. 19:09

 

 

 

신승훈 같은 가수면 노랫말의 힘을 모르지 않을텐데..

사람들이 노래를 듣고 전두엽이 활성화되서

사춘기 시절로 돌아가는건 그의 목소리 때문만이 아닌데..

 

일본인의 감성, 한국인의 감성은 다른것인데...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 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에 아직 남아있다는
눈 덮인 조그만 교회당을...

 

향긋한 오월의 꽃 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질 때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를...

 

일본어 듣고 찾아낼 수 있을까? 한국인의 감성은 길을 잃고 방황할뿐..

 

 

 

 

 

 

 

 너는 장미보다 아름답진 않지만

그보다 더 진한 향기가

너는 별빛보다 환하지 않지만

그보다 더 따사로와

탁자위에 놓인 너의 사진을 보며

슬픈 목소리로 불러보지만

아무말도 없는 그대 나만을 바라보며

변함없는 미소를 주네

내가 아는 사랑은

그댈 위한 나의 마음

그리고 그대의 미소

내가 아는 이별은

슬픔이라 생각했지

하지만 너무나 슬퍼

나는 울고 싶진 않아

다시 웃고 싶어졌지

그런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모습 보면서

다시 울고 싶어지면 나는 그대를 생각하며

지난 추억에 빠져있네

그대여

 

 

 

 

 

 

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푸푸반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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