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이것저것
[스크랩] 접촉하는 모든것을 얼려버리는 `죽음의 고드름` 최초 포착
왕풍뎅이
2011. 11. 26. 11:46
해저에서 접촉하는 모든 것을 파괴하는 '죽음의 고드름'이 최초로 카메라에 포착됐다.
24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BBC촬영대원들은 남극바다 바닥에서 '죽음의 고드름'이라 불리는 브리
니클(Brinicle)을 최초로 카메라에 담아냈다"고 보도했다.
고밀도 염수를 뜻하는 브라인(Brine)과 고드름(Icicle)의 합성어인 브리니클은 1960년대 처음 알려
고밀도 염수를 뜻하는 브라인(Brine)과 고드름(Icicle)의 합성어인 브리니클은 1960년대 처음 알려
졌고, 일반 해수보다 밀도가 높아 바다 밑으로 가라앉으며 스펀지처럼 확장돼 접촉하는 물체를 함
께 얼려버린다.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서는 브리니클이 지나가는 자리의 성게와 불가사리 등이 순식간에 얼어버리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서는 브리니클이 지나가는 자리의 성게와 불가사리 등이 순식간에 얼어버리
는 모습이 그대로 포착돼 있다.
이 놀라운 영상을 촬영한 휴 밀러와 더그 앤더슨은 "가라앉는 염수가 눈앞에서 급속도로 확장했고
이 놀라운 영상을 촬영한 휴 밀러와 더그 앤더슨은 "가라앉는 염수가 눈앞에서 급속도로 확장했고
아무도 그것이 얼마나 빨리 확장되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이것은 시간과의 싸움이었다"고 촬영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신기", "땅에 닿을 때 놀라서 자빠졌다", "정말 자연의 위대함은 끝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신기", "땅에 닿을 때 놀라서 자빠졌다", "정말 자연의 위대함은 끝이
없다"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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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아르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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