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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것이알고싶다] 초계함 침몰 그 미스터리. (스압)

왕풍뎅이 2010. 4. 18. 18:24

 

 

 

 

 

 

 

 

 

 

 

가능성 1 어뢰 공격

 

 

 

 

 

 

 

 

 

 

 

 

주요 배후로는 어김없이 북한이 나옵니다.

 

 

 

 

 

 

 

 

 

 

 

 

어뢰가 천안함을 직접 공격했다면 승조원들 상당수가 엄청난 화염에 휩싸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생존자들 중에는 화염을 목격한 사람도 화상을 입은 환자도 전혀 없었습니다.

 

 

 

 

 

 

가능성 2 어뢰나 기뢰에 의한 수중폭발

 

 

 

 

 

 

 

 

 

 

 

 

화염이 일지 않고 폭발 직후 함미가 먼저 떨어져 나가 먼저 침몰하는 모습까지

천안함의 침몰 과정과 매우 흡사합니다

그러나

 

 

 

 

 

 

 

 

 

 

 

 

 

사고 당시 수중폭팔로 배가 절단됐다면 엄청난 물기둥이 솟아야 합니다.
이때 물기둥은 배를 뒤덮을만큼 높게 치솟고 넓게 퍼지며 오래 지속됩니다.
그런데 당시 함선 외부에서 바다를 살피던 2명의 견시병들은 물기둥을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물기둥이 터졌거나 배가 갑작스럽게 넘어졌다면 견시병은 몸이 흠뻑 젖은 상태가 되야합니다.
그러나 구조 당시 견시병들은 물에 전혀 젖지 않고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또한 생존자들이 들었다는 폭발 소음에 대해서도 의혹이 있습니다

 

 

 

 

 

 

 

 

 

 

 

 

 

 

 

어뢰에 의한 공격이라면 해병대 초소가 코앞인 백령도 앞바다까지 어떻게 잠수함이 침투할 수 있었나.


 

 

 

 

 

 

 

 

 

 

 

 

 

 

 


기뢰에 의한 공격이라면 어뢰보다 확률이 더 낮아보입니다.

기뢰는 어뢰와 달리 배가 지나다니는 길에 미리 설치하는 구좁니다.

따라서 그 지역에서 매일 조업하던 어선들은 멀쩡한데 하필 천안함만 피해를 입을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군당국이 외부 폭발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발표하면서

암초에 의한 침몰이나 선박 노후로 인한 피로 파괴, 내부 폭발 가능성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어뢰에 의한 피격이라는 것도 설명이 많이 부족합니다.

 

 

 

1. 물기둥이나 화염을 목격하거나 화상을 입은 병사가 전혀 없다.
2. 바다 속에서 폭발 했음에도 죽은 물고기 떼가 발견되지 않았다.
3. 열감시 카메라 TOD에도 배에 남아있을 폭발 열기가 전혀 감지되지 않았다.
4. 어뢰가 오는 소리도 음파 탐지 장비에 전혀 잡히지 않았다.

 

 

 

 

침몰 시간을 둘러싼 의혹.

 


침몰 당일, 오후 9시 21분 58초 백령도 지진 감측소에 규모 1.5 지진파가 감지되었고
국방부는 이를 천안함 폭발에 의해 발생된 지진파라고 발표합니다.

 

사고 발생 시간 최초 21시 45분이라 발표→(TOD 영상 공개) 21시 30분으로 수정→

(지진파 공개, TOD 영상 앞부분 공개) 21시 22분으로 수정

 

 

 

 

 

 

9시 3분부터 사고 직전인 9시 22분까지의 영상은 어디로 간 것일까

 

 

 

 

 

 

 

 

 

 

 

 

 

 

 

 

69시간 생존의 희망

 

 

 

 

 

 

결국 무리한 구조 작업으로 사망자 발생

 

 

 

 

 

 

 

 

 

 

 

국방부 장관은 69시간의 생존시간이 애초에 불가능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털어놓습니다.

 

 

 

 

 

 

 

 

 

 

 

 

 

 

결국 잔인한 희망고문이 되어버린 69시간.

국방부는 사고 초기 3일간 모든 언론의 관심을 애초부터 생존 가능성이 희박한 수색과

구조작업에 쏠리게 하는데는 성공한 것처럼 보입니다.

 

 

일각에선 국방부와 정부의 미숙한 초동대응을 무마하기 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클릭하면 재생됩니다.

 

 

 

 

 
 
 

 실종된 46명의 승조원들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지막 귀대 명령을 듣기 전에 나의 임무는 끝났다
그저 조국의 부름을 받았고 명령에 따라 나의 길을 갔을 뿐이다
최후까지 조국을 지키고 조국과 어머니 품과 같은 함체를 지키려
꽈악 움켜잡고 또 잡았다
 
가라앉는 함체를 잡은 손이 펴지지 않는다
내가 잡은 함체는 둘로 갈라져 이어보려 했지만
그래도 나는 마지막까지 나의 가족을 지키듯 잡고 또 잡았다
나는 조국의 명령을 여기까지 들었고 지금도 그 명령에 따르고 있다
 
살아남은 내 전우여
이제 남은 명령은 그대들 몫이오
나의 빈자리 이리 적어주시오
최후까지 아무것도 모르고 군인으로 살았다고
 
 
 
 
 
 
 
 
 
국방부에서는 하루 속히 사건의 진상을 알려야 할 것입니다.
 
 
 
 
 

출처 : 소울드레서 (SoulDresser)
글쓴이 : ⓘ서인우⑥②VOT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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