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갱폼용 턴버클(turnbuckle)

왕풍뎅이 2010. 2. 20. 15:32

갱폼용 턴버클의 부착모습 

몇층 못가서 항상 용접부분이 금이 가면서 떨어지고 만다. 

 

용접으로 여러번 다시 붙여도 또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특히 잘 안보이는 부분, 부착 용접이 용이하지 않은 부분은 정말 용접이 대충되어있다. 

지지하는 부재의 약한부위에 용접이 되어 있다든지 또는 작업자가 힘으로 턴버틀을

막 조인다면 이와같은 일이 벌어지기도한다. 

턴버클이 붙어있는 웰라 파이프가 떨어지기도 해서 용접해서 붙인다.

이렇게 턴버클과 부착부위에 또다른 철판을 용접하여 한번 더 용접하면 그나마 턴버클이

떨어져 나가는 시간을 더 오랫동안 지연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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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폼이 설치되고 한두개층만 타설하고 나면 현장에서 턴버클이 떨어졌다고 A/S요청이

쇄도한다...매번 갱폼 출하전에 공장에 확인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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