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명 : 중화촌(062-523-8886)
위 치 : 광주 북구 용봉동 1237-10
북구청 방향에서 북부경찰서 조금 못가서 우측 SK주유소를 끼고 우회전..
한화꿈에그린 아파트 근처까지 주욱 올라가면 좌측에 있음.
메 뉴 : 보통 중국집에서 볼 수 없는 정통 중국요리랍니다.
짜장면과 짬뽕이 없는 중국집이라는 말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친구가 꼭 사장님의 설명을 먼저 듣고 주문을 하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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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및 사진정보
저녁을 못먹고 늦은밤 찾아갔는데,,문 닫지 않았을까 걱정했지만 사장님이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아마도 문 닫으려다가 손님 받은듯..ㅋㅋ
모른척하고 주문 했습니다..ㅋㅋ
제일먼저 맛 본 어향육사..맵지 않으면서 매운 고추의 향이 나는 독특함..맛있습니다.
부드러운 고기의 맛이 참 좋습니다.
이어서 나온 볶음밥..어향육사 소스에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밥을 비벼먹고 있는데 또다른 음식이 나오네요..
라지즈..매운치킨이라는데요..월남고추와 산초의 향이 어우려져 매워 보이지만..
이것들만 빼고 맛을 보라는 사장님의 말대로 먹어보니 잘 튀겨진 치킨의 맛이 정말 좋습니다.
서비스로 나온 국화빵.. 어향육사에 콕콕 찍어서..ㅋ
서비스로 나온 토마토 계란볶음..늦은밤 직원들 밥먹으려고 요리한거 같이 먹자고 주시더군요..
저는 익힌 토마토가 처음이었지만 좋았습니다.
둘이서 음식을 남기지 않고 거의 다 먹었습니다. 배가 너무 부르더군요..ㅋ
또..또..또 서비스로 나온 자스민차...ㅋ
메뉴가 정말 많습니다. 다들 낯선 음식들이지만..
자스민 차를 마시며 다음번엔 무멋을 먹을까 고민했습니다.ㅋ
메뉴판 자세히 보면 콜라, 사이다, 맥주, 소주가 한자로 써있고 괄호안에 한글로 써져 있습니다.
무지 신기함..ㅋ
늦은 밤 사장님도 심심했는지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자신이 듣던 음악으로 선곡,,ㅋ
장식품들..
나가는길에 사장님이 직접 배웅해 주셨습니다.
솔직히 간판에 불이 꺼져 있었는데 사진찍을 테니까 불을 켜달라고 했더니 웃으며 흔쾌히 켜주시더군요..
젤 위의 사진을 그렇게 찍었답니다.ㅋ
늦은밤 찾아갔는데도 반갑게 맞아주시고 손님도 없는데 서비스도 계속 주시고 좋네요..
앞으론 서비스 때문에라도 손님 없는 시간에만 가야 겠습니다..ㅋ
장점 : 요즘 어디가나 다 똑같은 음식에 식상했는데 참 특이하고 맛있음.
조만간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 겠습니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합니다. 미남이시구요..ㅋ
중국말 정말 잘하시던데..한국인이네요.
단점 : 스마트폰도 없는, 길 잘 모르는 친구들에게 위치 설명하기가 영 그렇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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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정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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