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갱폼용 작업안전발판

왕풍뎅이 2010. 2. 20. 22:30

갱폼용 작업 안전발판 중 해치발판(작업통로용발판)..

대부분 옆으로 문이 열리게 제작한다

간혹 분집망 방향으로 문이 열리게 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문제점이 많아

사용하는 곳은 별로 없다. 

 

하지만 가끔식 해치발판의 문을 분집망 방향으로 열리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현장이 있는데 대부분 문 모서리가 분집망을 찢는 현상이 발생한다. 

분집망에 해치가 닿지 않게 하려고 핸드레일 위치를 조정해 보기도하고...

기존에 핸드레일 작업이 끝난 부분은 이렇게 작업해 보기도하고...

결국 현장에서는 작업자들이 임시방편으로 철근 고리를 사용해 문을 닫히지

않게 고정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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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발판해치가 걸쳐있는 핸드레일과의 각도가 너무 가프르다는 점이 문제다.

작업자가 이 문으로 이동하다가 문이 닫히는 바람에 그 틈에 손이 끼어서 손톱이

빠져버리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기도한다.

그럴땐 갱폼업체가 치료비를 뒤집에 쓸때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무조건 문을 옆으로 열리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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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

발판해치가 옆으로 열린다 하더리도 이렇게 볼트와 너트로 연결되어

있으면 불안하다. 공장에서 너트에 태그용접을 하지않아 너트가 풀리는 바람에

사람이 밟고 지나가다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적도 있다.

꼭 경첩식을 사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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