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노르망디의 조선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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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1938년 일본군으로 징집되었다. 

그러나 1939년 만주 국경분쟁 당시 소련군에 붙잡혀 시베리아 극동군 붉은군대에 편입되었다.

그리고 1941년 나치독일이 바르바로사 작전으로 소련을 침공하면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러시아를 횡단하여 스탈린그라드 전투(영화 에너미 앳더 게이트의 배경)에 투입되었다.

그러다 붙잡혀 독일군의 포로가 되어 프랑스 노르망디의 노역에 강제 투입되었다. 

그리고 연합군의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 때 유타 해변에서 다시 미군의 포로가 되었다.

붙잡혔을 당시  아무도 그가 사용하는 언어를 알아 들을 수가 없었다. 

그는 한국인으로 밝혀졌으며 미 정보부대에 자신의 기구한 운명에 대해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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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양 경종 

생년월일 : 1920년 3월 3일 

본적 : 신의주 

평범하게 태어나 수많은 전쟁참화를 겪은 뒤 미국으로 이주 

40년 넘는 세월을 평범한 미국시민으로 생활 

슬하에 2남 1녀 자녀 둠. 

결코 가족들에게는 자신의 전쟁경험을 이야기 한적 없다고 전해진다.

1992년 4월 7일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 부근에 거주하다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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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글쓴이 : 아르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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