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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일본 동경 여행 - 일본의 먹을 거리

왕풍뎅이 2011. 2. 21. 14:21

오늘은 일본에서 먹었던 것에 대해서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덜렁대는 성격이라 먹었던 음식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네요.  

요새 환율이 많이 오른 상황( 100 엔 = 1420원)이어서 주머니 부담이 과도한 관계로 저렴한 음식 위주로 먹었는데, 일본 직장인들이 보통 먹는 음식들이라고 합니다. 


1.  돈코츠 라면 

  - 돼지뼈를 우린 국물입니다. 이 가게에서는 그나마 야채 듬뿍 하면 숙주 나물을 좀 푸짐하게 줍니다.  첫날이라 그런지 맛있네요. 맛은 좀 짜고 기름지지만 안성탕면 같은 느낌입니다. 가격은 700엔  우리돈으로 약 만원입니다.




 

2. 오야꼬 동

 - 닭고기 덮밥 정도 되겠습니다.  이건 가격이 약 600엔 정도?   닭고기에 계란을 더해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반찬을 시킬수가 없습니다. 반찬도 아예 없고, 메실 짱아찌 있는데 이것도 먹기 애매하네요. 기본적으로 간장 베이스라 이것도 조금 짠 편입니다.






3.  아침에 먹었던 조식정식.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 닭고기가 들어간 밥과 우동을 주는데, 가격은 4~500엔 정도로 기억이 되네요.  먹었던 것 중 가장 깔끔한 맛. 짜지도 않고 아침이라 든든한 밥이 고팠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왼쪽이 우엉과 닭고기가 들어간 밥.




 

 4.  요시노야의 소고기 덮밥 

  - 가격은 350엔.  가장 저렴한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돌박이를 간장양념에 저며서 볶은 불고기를 얹은 밥입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메뉴입니다. 요시노야 에서는 김치 반찬도 100엔정도에 파는데 그 맛이 달아서 먹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지인의 충고...ㅋ)



  

5.  비너스 포트에서 먹었던 돼지고기 덮밥

- 이것도 기본적으로 간장 소스를 가지고 돼지고기 등심 또는 안심을 익힌 요리입니다.  돼지고기가 커서 맛있어 보이는데 실제 베어 물기는 아주 불편합니다. 가위라도 주던가.. 가격은 600엔 정도 입니다.  맛은 괜찮습니다. 다만 큰 돼지고기를 물고 있는 모양새가 안좋을 뿐..  오른쪽 상단의 노란색으로 된 것이 반찬이라고 주는 쯔께모노 입니다.  너무 조금 주죠.





6.  메이지 신사의 타꼬 야끼

- 크기는 우리나라 파는 것의 3배 이상의 작은 주먹밥 크기입니다. 맛은 어떨까요? 똑같아요 우리나라랑... ㅋㅋ

가격은 600엔.. 비싸죠.  간식으로 샀다가 배가 불러 버린 메뉴입니다.




7. 긴자 기무라야 의 빵.

 - 일본에서 가장 만족할 만한 먹거리는 바로 맥주와 빵입니다.

 - 특히 140년 전통의 긴자 기무라야 에서 산 빵은 정말 제가 태어나서 먹어본 빵 중 최고입니다.  가격은 좀 쎈 편이죠. 크기가 밤만주 만한 빵 하나가 170엔 정도 .  우리돈으로 약 2000원이 넘는 금액입니다. 쿨럭..

 - 맛있어서 많이 사서 집에 가져왔는데 다들 맛있다고 좋아하시다가 가격 이야기 하면 깜짝 놀라시네요.  일본 가시면 한번 가셔서 맛 보세요. (가게에 시식코너도 있어요 ㅋ)






8. 마지막으로 긴자 숙소 옆의 작은 마트 하나마사

- 여행 내내 맥주와 음료, 음식을 사다 먹었던 중급의 마트.

- 음식이 종류별로 정말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고기나 생선이 부위별로 수십가지가 넘는.. 

- 이런 마트는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할 정도입니다.









소감

 - 비싼 음식을 못먹어 봐서 그런것 일수도 있지만 전체적인 일본 음식에 대한 느낌은 짜고 기름지다 입니다. 그리고, 야채가 많이 들어가 있지 않은 그래서 먹다보면 금방 질리는 맛입니다.

- 개인적으로 야채 듬뿍을 좋아해서 일주일 동안 조금 괴로웠습니다.

- 반찬을 아예 팔지 않는 집이 대부분 입니다. 따라서 돈을 주고라도 사먹을 수가 없네요.

- 마트에서 물건 파는 것은 정말 대단한 수준입니다. 중급 규모의 마트의 물건의 종류가 우리나라 이마트, 홈플러스 이상의 다양함을 자랑합니다.  

- 다음에 일본을 갈 기회가 생긴다면 조큼 비싼 음식에 도전해야 겠습니다.



 


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dhyi123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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