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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추적60분] 故선우경식 원장 - 쪽방촌 슈바이처의 유언 `환자는 내게 선물이었다` (스압)

지난달 18일, 2008년 4월, 한 가난한 노의사가 조용히 예순 셋의 생을 마감했습니다. 쪽방촌의 슈바이처라고 불리던 고 선우경식 원장은 결혼도 뒤로한채 한평생을 노숙인과 장애인 등 가난하고 소외받는 빈민을 위해 살았습니다 500여개의 쪽방이 골목 사이로 다닥다닥 붙어있는 이 곳은 약 600여 명이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