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시어사에서 발간되었던 책의 발췌요약본입니다. 순수한 호기심이 있고, 가능성으로 읽으실 분들은 계속 읽으시고, 본인이 종교적인 면에 민감하거나, UFO에 대해서 부정적인 분들은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말하는 시간적인 기준, 현재는 1975년입니다.
그대 반짝이는 별을 보거든... 5
밝혀지는 지구 인류의 기원 - (1)
우리들이 알고 있는 우주의 역사는 150억년이다. 이것은 빅뱅설에 의한 것으로, 지구가 탄생해서 45억년이 흘렀고, 인류가 탄생한지 수백만 년, 그리고 문명이 탄생하여 10,000년, 역사 시대에 접어들어 수천 년이 경과했다는 것이 우리들의 상식이다.
우주인들은 우주의 탄생을 약 47조 년 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들의 태양이 원형으로 형성된 것은 1조 7,300억 년 전으로서, 지구가 먼지구름에서 원형이 된 것은 6,460억 년 전, 표면이 굳어진 것은 460억 년 전이며, 지구상에 인류가 발생한 것이 60억 년 전이라고 한다.
지구의 표면에 들러붙어서 보잘 것 없이 엷은 지각에 남겨진 얼마 안되는 증거에 의존하여 과거를 더듬어 보고 있는 우리들, 지구인에게는 이러한 정신이 아찔할 정도의 긴 역사를 소급해 간다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불가능한 것이다.
또한 <셈야제>에 의하면 우주에는 지구뿐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 다수의 문명이 존재하 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휴머노이드 형의 인류들만으로 우주 연합을 구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인류의 총계는 약 1,270억에 달하고 있고 그 밖에도 휴머노이드 형이 아닌 우주 연합에 속하지 않는 지적 생명형태가 무수히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지구에는 세 개의 각각 다른 행성에 기원을 둔 인종이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지구상에서 창조된 지구인, 현재의 화성의 위치에 그 옛날 존재했던 ‘마로나’라는 행성에 살고 있었다가 행성 붕괴 후에 지구에 온 마로나인, 그리고 베가성이나 가야금 자리의 리라성 등의 혹성으로부터 지구에 온 고대 리라인 등이 그들이다. 리라인에서는 갈라진 두 개의 인종이 있는데, 동양인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한다.
“어떤 머나먼 우주 태양계 행성의 모든 인류의 3분의 2가 당시 파괴자 혜성에 의해서 멸망하게 되었고 생존자들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그들은 불과 900년 동안 다시 새로운 문화와 문명을 구축하였습니다. 그들은 장차 일어날 수 있는 우주적 대 참사와 파멸을 예방하는 일에 성공했습니다. 그들은 전원 일치 협력하여 자진해서 곤란한 연구와 모든 일에 철저하게 헌신함으로써 새로운 문화와 고도의 기술을 쌓아 올리는 완전한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그들의 영성과 지식은 급속히 세련되어 갔으며 그들이 도달한 기술 수준은 상상을 초월한 것이었습니다.
이 윽고 그들은 원형의 접시 모양의 우주선을 건조하기에 이르렀고 그것을 타고 대우주로 비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우주선으로 다른 태양계에 착륙하여 탐험을 하게 되었고 그곳에 신세계를 개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고향 행성은 증가하는 인구로 이미 좁아지고 있어서 주민들을 이주시킬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과 학자들은 가공할 기술을 소유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영성도 완전에 가까운 것이었으므로 그들에게는 이미 미지의 것이란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가 있었기 때문에, 차츰 원주민들에 대하여 지배자로 군림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자기 자신을 여호와, 즉 ‘영지의 왕’이라고 지칭하게 되었습니다.“
이 여호와 위에 군림하고 존재하고 있는 것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그 자체인 것이며, 여호와는 극히 엄숙한 의무로서 창조의 법칙과 법도에 순응해야만 했고 인류의 지배자로 군림할 것이 못되었던 것이다. 여호와는 단지 영지의 왕으로 인류를 감시하는 것만이 그의 임무였던 것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일반 주민들보다는 월등하게 뛰어났기 때문에 급기야는 일반 주민들을 독재로 지배하기에 이르렀고 스스로 신이라고 지칭하게 되었다. 100년 후 주민들은 신이라고 지칭하는 과학자들에게 불만을 품게 되었으며 은밀하게 반란을 일으켰으나 신들의 방대한 지식과 영력으로 반란은 진압되었고 주민들은 복종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주민들의 해방에 대한 욕구는 400년 동안이나 계속 타올랐고 지구 연대로 말하자면 약 23만 년 전에 드디어 해방 전쟁이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많은 행성에 확산되었고 많은 인간들이 살해되었다.
이 무렵 아자엘이라는 과학자가 그들의 집단에서 독립하여 도망갈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그는 은밀히 우주선의 대선단을 입수하는데 성공하여 동반자들을 데리고 전란의 틈바구니에서 빠져나와 도망하게 되었다. 거대한 우주 모선 183기, 정찰기 250기, 탑승원 총수 약 36만 명으로 고향인 태양계를 탈출한 것이었다.
“일 행들은 일년 동안 광대한 우주를 쉴새 없이 비행한 다음 드디어 생존이 가능한 태양계를 발견했습니다. 그 태양계는 고향 태양계에서 대단히 가까운 거리에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 태양계속에 속해 있는 하나의 행성을 점유한 다음 새로운 인류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 후 그들은 다른 두 개의 행성에도 입식했고 또 다시 그들은 우주를 여행하면서 탐험을 계속하였습니다. 이런 우주 탐험 중에 지구가 속해있는 태양계와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세 개의 행성에 입식하여 새로운 문화를 구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 행성들은 매우 황량하고 위험스러운 환경이었으므로 그들은 이 행성을 떠나 또 다시 다른 정주지를 찾아 여기 저기를 방문하였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세 개의 행성이란 마로나, 지구, 화성을 지칭하는 것인데 23만 년 전의 이 세 개의 행성은 황량하고 위험스러운 상황에 있었으므로 한 번 떠나기는 했으나 지구에 원시적인 지적 생명이 활동을 개시할 무렵 그들은 또다시 지구로 찾아왔던 것이다.
그들은 본래의 탐욕스러운 성격 때문에 권력 투쟁을 일으킨 다음 다시 지구를 떠났으나 새로운 정주지에 가서도 끊임없이 지구를 감시하고 있었다. 즉, 해마다 지구에 대한 조사가 실시되었으며 지구에의 입식 실험이 수없이 거듭되었다.
전 비원시적인 문명에서 사는 건 어떤 건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당신이 말씀하셨죠? 우주에는 그런 사회나 문화가 많다고요.
그렇다.
얼마나 많습니까?
아주 많다.
몇십 개요? 몇백 개요?
몇만 개.
- 신과 나눈 이야기 3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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